■ 출연 : 서정욱 변호사, 장현주 변호사
■ 출연 : 서정욱 변호사, 장현주 변호사
■ 진행 : 이세나 앵커
■ 출연 : 서정욱 변호사, 장현주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총선 패배 후 처음으로 직접 총선 관련 메시지를 내놓았습니다. 정치권 반응은 엇갈리고 있는데요. 서정욱 변호사, 장현주 변호사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윤석열 대통령, 총선이 끝나고 엿새 만에 대국민 메시지를 내놨는데요. 먼저 잠깐 듣고 대담 본격적으로 시작하겠습니다. 대통령이 어떤 말을 할지 관심이 쏠렸는데요. 먼저 서 변호사님, 어떻게 들으셨어요?
[서정욱]
저는 상당히 공감이 됩니다. 지금 대통령이 추진해 온 정책이 큰 방향이 잘못된 게 없어요. 외교 안보도 한미일 가치동맹을 복원했고요. 우리가 셰셰 외교로 가면 안 됩니다. 그다음에 경제도 건전재정, 그다음에 원전 생태계를 복원했고 노동개혁, 교육개혁 저는 상당히 잘하고 있다고 봐요. 그다음에 의료개혁도 큰 방향이 맞다고 봐요. 따라서 큰 방향을 바꾸라는 게 민심이 아니다. 그 점에서는 기존의 정책을 큰 방향으로 밀고 간다는 건 아주 긍정적이고, 다만 개혁에는 반대 피해 보는 계층도 있고요.
그렇다면 좀 더 소통하면서 설득하는 이런 과정이 필요한 거죠. 우리 경험해 봐도 알잖아요. 그래서 현장밀착형 소통이 필요하다. 그리고 체감하려면 시간이 좀 걸리는 거죠. 이런 부분은 낮은 자세로 겸허하게 경청하면서 소통하겠다. 따라서 저는 오늘 대통령의 발언이 지금 현재 상황에 가장 맞는 발언이 아닌가, 이렇게 봅니다.
큰 방향은 맞지만 소통이 더 필요하다, 이런 말씀해 주셨는데 장 변호사께서는 어떻게 들으셨나요?
[장현주]
글쎄요, 저는 오늘 대통령의 메시지는 형식의 측면에서도 그리고 내용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실망스러웠다라고 말씀을 드려야 되겠습니다. 국민들께서 이번 총선으로 확인해 주신 민심은 결국 정권심판이었고 이 정권의 실정에 대해서 시정을 하고 국정기조를 바꾸라는 것이 국민들의 민심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대통령의 메시지가 사실은 국무회의의 모두발언으로 나왔다는 것도 사실 조금 실망이 되는데요. 차라리 기자회견이나 또는 대국민 담화 형식으로 해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았더라면 국민들 입장에서는 좀 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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